안녕하세요.
미스부입니다. ^^
12월 첫날인 오늘 네이버에서 라이브 쇼핑이 있었습니다.
12월부터는 라이브 커머스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키고 고객님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라이브 커머스라는것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씩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올해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놓아 내년에는 껑충 성장해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사전 준비>
- 오늘은 평소와 다른 메뉴를 준비했다. 네이버의 경우 아직 고정으로 들어오는 손님들이 많지 않고 소통하는 인원도 많지 않아 방송을 이끌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오늘은 메뉴라도 색다르게 보여드리면 또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다른 맛으로 먹방을 준비했다.
네이버에 예고 페이지를 만들어 함께 홍보하였다. 예고페이지를 만들면 방송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네이버에서 배너광고를 무료로 진행해준다.
방송 전 네이버 톡톡으로 항상 사전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고는 하는데, 이번달에 벌써 발송가능 수를 모두 소진했다고 떴다. 처음에는 내가 뭘 잘못했나? 했지만 ㅠㅠ 이번달 라방을 자주 키며 홍보를 했기 때문에 채워질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마케팅 메세지를 발송했을 때 유입되는 수는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방송은 사전에 홍보를 충분히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
인스타그램에도 평소처럼 홍보를 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보고 유입된 인원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좋았던 점>
오늘 방송에서 좋았던 점은 나의 컨디션(?)이었다. 아무래도 오전에 진행을 하다 보니 체력이 떨어지기 전이었고, 우선 나의 외관 상태도 조금 더 좋아 보였다.ㅎ 오늘은 구매전환율이 좋았던 편인 것 같다. 대박 매출이 났다! 는 아니지만 방송에 들어온 인원 대비 성과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
사전에 목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점. 말을 할 때마다 목이 메어 물을 몇 번 마시니 환절기라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해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으셨다.
오전 11시에 방송을 켰던 적은 처음이었는데 네이버 방송 역사상 가장 최하로 시청 뷰가 나왔다. 하지만 구매전환율은 높은 편이었기에 이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다 싫다를 결정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
이벤트로 매번 2인분 밀 키트로 보내드리고는 했는데, 오늘은 시청 인원이 적다 보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상도 별로 없었고 텐션도 많이 떨어졌다. ㅠㅠ 다음 라방 때는 고객님들이 들어왔을 때 이탈하지 않고 방송 중 머무를 수 있는 이벤트를 다시 생각해보고 반영해보아야겠다.
<준비할 것>
다음 이벤트는 어떤 방식, 어떤 형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잘 생각해보고 스토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쪽으로 준비해보기!!
오늘도 라방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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