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그립(라이브커머스) 열번째 방송! 월간그립 주간이란?

안녕하세요. 미스 부 입니다.

11/16 (화) 오늘은 그립에서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간은 그립에서 쿠폰을 지원하는
월간 그립 주간인데요.

월간 그립 주간에는 고객들이 조금 더 늘어나고 구매전환율이 높은 편이랍니다.

그리고 많이 구매할 수록 높은 할인을 해주는 쿠폰을 제공해 평소보다 결제 금액대도 높은 편이죠.

이때를 노리고 많은 셀러들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라방을 켜요! 다들 월간 그립 기간을 유용하게 이용해 보시길

<준비사항>

오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홍보를 진행하였다.

그립 내 예고페이지에도 홍보를 준비하였고, 지난번과 같이 제비뽑기 이벤트를 준비해보았다.

라이브 방송 전 오늘의 구매 혜택을 꼭 한번 숙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
오늘의 혜택을 한번 정리해서 보고,
오늘 방송 중에 보여줄 후기 영상을 아주 간단하게
녹화해서 만들어 놓았다.

저희 양재동떡볶이의 고객님들의 소중한 리뷰♥

인스타그램 스토리 홍보

 

<좋았던 점>

오늘은 평상시 라방에 종종 들어오던 주 고객분들이 들어오셔서 소통을 해주시고는 했다.

그리고 우리 제품을 드셔보신 찐 고객분들이 함께 홍보해주시기도 하고, 이벤트를 도와주시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방송을 본 인원은 100명을 넘기지 못하고 방송이 종료되었지만 방송 시간 내에 소통을 해주는 인원과 좋아요 개수를 많이 눌러주셔서 아주 힘이 났다!! ♥

제비뽑기 이벤트 반응이 좋았다.

그립 내의 추첨 이벤트보다 형평성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며 만족해주셨고 평소와 다른 이벤트 방식에 더 색다르다는 반응들이셨다.

중간에 들어오는 분들도 추첨에 참여하며 팔로우를 꼭 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팔로우도 놓치지 않았고, 방송 끝까지 추첨이 될 확률이 있기에 끝날 때까지 함께 방송을 봐주시는 고객 분들이 많아 동시 시청자가 30명이 넘어서기도 했다.

전략적으로는 성공한 이벤트 아닐까 싶다.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은 방 안의 습도와 내 컨디션이었다. 말이 도대체 왜 이렇게 꼬이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모르게 횡설수설 거렸다.

그래서인가..? 월간 그립의 버프를 받고도 오늘 매출은 높지 않게 나왔다.

그리고 혼자 한 시간을 떠들다 보니 방 안이 건조해 목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건조한 날씨엔 가습기 필수)

혼자 한 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실시간 방송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내 텐션이 떨어지면 안 된다.

무엇보다 라방 전 긴장하고 연습을 더 많이 한 후에 라방을 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 저녁시간에 방송을 하는 만큼 텐션이 떨어지는 부분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한 번에 너무 긴 시간을 소통하기보다는 오히려 오전, 오후 짧게 30분씩 나누어 소통하듯 방송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근데 정말 아무리 대본을 쓰고 기획을 해도,
방송은 내 흐름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
모두 다 인지하기를 바란다.

<다음 숙제>

그립을 시작한 지 한 달 반 정도가 되었다. 그동안 우리 떡볶이 밀키트를 100개 정도 판매했는데,
지금까지 구매해주신 분들께 대한 감사 이벤트로 구매자 이벤트를 준비해서 진행해보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또 색다르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생각해 보아야지~!

(지난번 노래 맞추기는 저작권 문제가 번뜩 생각이 났다. 여러분 저작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