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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재테크

#05. 정든 스타벅스(SBUX) 주식 떠나보낸 날.

by 미세스부 2020. 7. 18.

#05. 정든 스타벅스 주식 떠나보낸 날.

안녕하세요. 미스 부입니다. 

저는 미국 해외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배당금 잘 주는 코카콜라(KO)와 성장성이 무한한 스타벅스(SBUX)를 하나씩 떠나보내며 어제는 남은 스타벅스까지 모두 매도했답니다.

저는 스타벅스가 코로나로 인해 저점까지 떨어졌을 당시부터 매수를 시작해서 보유하고 있었는데, 스타벅스가 오르락 내리락을 하며 서서히 원래의 주가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격부담으로 인해 꾸준히 매수하던 것이 점차 어려워졌답니다. 

 

아직 주가를 모두 회복하지는 못했답니다.

 

어찌하는 것이 더 좋을지 고민을 하던 찰나 한 주당 가격 부담이 없고, 요즘 성장세가 무서운 SPYG ETF 상품으로 주식을 꾸준히 모으기로 하고 스타벅스를 떠나보내기로 결정!

SPYG 상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 연결해 두었습니다.

2020/06/14 - [주식투자일지] - #02. 미니 SPY. SPYG & SPLG ETF에 투자하다.

자 그래서 얼마의 손익을 보고 스타벅스를 정리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보유하고 있던 스타벅스는 총 27주였습니다.

원 매수 평균 가격은 69.5789$로  매도 평균단가 74.8519$ 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환율은 제가 코로나 때 매수했기 때문에 꽤나 높은 환율에 매수하였고, 현재 환율과 비교했을 때 19$ 손해 보았네요.

하지만 너무 싸게 매수했기 때문에 환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금은 원화로 환산했을 시 6,225원 차감되었고,

(원화 매매손익-환차손익)을 뺀 값으로 총 129,836원 손익을 보고 매도했습니다.

5개월가량 품고 있던 스타벅스가 조금 더 눈부신 활약을 해주었다면 좋았겠지만 어차피 은행에 넣어두었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겠죠? 

이제는 SPYG의 성장에 힘을 싣고 가보려 합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SPYG 매수 일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