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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재테크

#01.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부자 가짜부자를 읽은 후

by 미세스부 2020. 6. 11.

 

 

안녕하세요. 미스 부입니다. :)

티스토리를 오픈한 후 처음써보는 글입니다.

아직은 서투르지만 좋은 정보만 쏙쏙 담아서 많은 정보를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남자친구의 권유로 읽게 되었던 바로 이 책! 혼자 알고 있기엔 아쉬워 돈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첫 번째 글로 업로드해봅니다.

책 이름은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입니다. 

인상이 굉장히 선해보이셔요. :)

우선 책의 내용은 '부자'라는 기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게끔 하는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제가 이 책을 읽기 전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부자란 비싼 고급 외제차를 타고 가정부를 고용하여 넓은 집에 호화스럽게 사는 삶이야!"

 

또는 "자산 100억 정도 있으면 부자 아니야?"라는 이야기를 하며 진지하게 부자라는 삶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질문을 받으면 그저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부자의 삶을 경험해본 바가 드라마뿐이라..ㅠㅠ)

 

하지만 이 책에서는 넓은 집, 외제차를 타고 다녀도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놓지 못하고 노동하는 사람을  바로 가짜 부자라고 하죠!

 

사경인 회계사는 비싼 외제차, 번듯한 집도 없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자신을 진짜 부자라고 칭하고 있죠.

왜일까요?

 

"돈을 쓰지도 못하고 들고 있는 게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자'의 기준이  서로 다름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깨닫고 나시면 부자가 되는 길이 한결 빠르고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부자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자산부채 그리고 순자산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먼저 자산을 생각해봅니다. '자동차는 얼마짜리 자산이지?', '국민연금도 자산일까?',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도 자산일까?' 등 여러 질문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산 속에는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이존재합니다. 하지만 자산과 부채를 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나의 진짜 순자산이 보입니다.

 

(현재 나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과 부자 방정식이 책에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부채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사실 매월 같은 날 통장 내역에 급여가 입금되고 카드대금, 대출 이자 등이 빠져나가는 금액들을 알고는 있지만 꼼꼼히 가계부를 써서 자산과 부채의 비율을 생각해보고 순자산을 생각해 볼 기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종이에 한번 쭈욱 적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이 바로 자산관리의 시작입니다!)


돈아 무럭무럭 자라라~

 

이후 뒤쪽으로 이어지는 내용 중 가장 눈에 띄었고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지 말이죠. 

 

아울러 나의 소득과 대비하여 현명하게 저축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함께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저자들은 '진짜 부자'라는 나만의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보고 내가 원하는 삶을 설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는 삶을 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책으로, 유튜브 콘텐츠로 너무나도 많이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는 목표를 위해 실행할 차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가짜 부자가 아닌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하고 실행하며 꾸준히 성장해보려 합니다!

투자, 자산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긴 분이라면 누구나 모두 함께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