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2,355주 80개월 차 'S&P 500 장기 투자' 7월 5주 결산

8.1 이 되자, 미국 증시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고공행진 했으니 수익실현을 위해 매도한 것이다라고 봐야 할까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너무 좋으니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라고 봐야 할까요?
물론 앞서 말한 이유들도 영향이 있을테지만, 시장이 생각하는 가장 큰 요인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시장에 큰 충격을 준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 이전수치와 예상수치, 실제 수치가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실업률은 예상치에 부합해서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어떠한 시그널을 읽은것처럼 하락하기 시작했는데요.
구조적인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관세전쟁을 수개월간 이어왔는데, 물가가 안정적이고 고용이 탄탄하면서 역사상 신고점을 경신하는 미국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죠.
어떻게 저렇게 계속 오르기만 하지?
연일 빅테크 기업에서 정리해고를 한다는 뉴스가 보도됨에도 실업률과 고용지표는 완전고용에 가까울 정도로 탄탄한 게 모순적이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그 모순에 금이 가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의 지난 5~6월 고용지표가 발표 후에 재 수정되어 하향조정되었습니다.
탄탄한 고용상태이다 라고 발표를 한 뒤에, 앗 알고 보니 숫자가 잘못됐네? 좀 내려야겠어라고 한참 지난 뒤 수정한 것이죠.
그 수정값이 무려 25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25만 개의 일자리가 실제로는 없었다는 얘기겠죠?
물론 예전에도 일부 수정이 있었던 적은 있으나, 2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수정한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여기에 최근 발표한 7월 일자리 증가폭도 줄어들며 실업률 증가가 시작되었다는 시그널이 나온 것이죠.
흠.. 시장이 충격을 받을만 하네요.
미국의 관세전쟁과 협상이 점점 마무리를 향해 가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또한 실업률 증가세가 지속되면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도 조금은 앞당겨지지 않을까 하는 긍정회로를 돌려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무섭게 치솟던 미국시장에 잠시 경각심을 준것이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좀 다스려야겠습니다.
7월 5주 주식결산


이번주 우리 부부는 VOO를 2주 추가매수 해서 부부합산 총 2,355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큰 하락을 맛보면서 이번 달 수익은 마이너스 2,800만 원 정도 올해 수익은 1,100만 원 정도


누적수익은 9.1억 정도입니다.


부부합산 순금융자산은 19.1억 정도이네요.
순달러자산은 136만불 정도입니다. 지난주 대비 3만 불 넘게 줄어들었네요.
요즘 출퇴근길이 한산해진게 확 느껴집니다.
다들 여름휴가를 즐기러 떠나신 것 같은데요.
매번 역대급 인파를 갱신하는 해외여행 및 휴가 외에도 집캉스가 유행하고 있다 하는데요.
해외를 나가도 찌는듯한 무더위에 불쾌지수 한가득일 것 같으니, 차라리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쉬다가 맛집탐방하고, 그동안 못 본 넷플릭스 정주행 하고 그렇게 꿈같은 여름휴가를 보내시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꽤 합리적인 것 같아요.
해외여행이 참 신기한게, 갈 때는 에너지가 넘치고 설레는데, 올 때는 유독 더 피곤하고 그러더라고요
휴가를 다녀온게 맞긴 하는데 왠지 더 피곤한 느낌이랄까요?
남 눈치보지 말고!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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