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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정보

알레르기성 비염 이렇게 관리하세요! (원인,관리방법)

by 미세스부 2023. 10. 30.

알레르기성 비염 이렇게 관리하세요! (원인, 관리방법)

 

가을이 다가오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아동들에게 알레르기성비염의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에는 환경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정말 괴롭죠. 비염의 증상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로 맑은 콧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비염의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약물요법도 있지만 환경적인 부분을 먼저 개선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콧물을 흘리며  스스로 몸을 방어하고 면역을 키워가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비염으로 힘들어한다면 코 주변을 마사지해 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여주세요. 

 

다만 수면에 영향을 미치거나 낮 동안에도 아이가 코막힘, 콧물 증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면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습도 50% 이하로 집먼지 진드기 없애기

집먼지 진드기는 기온 25, 습도 80%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살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 , 인형 등에 많습니다.

그렇기에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가능한 한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 인형 등은 피해야 합니다.

 

집 안의 습도를 낮추어 상대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며 아이를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창가나 벽 가까이에서 재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습하고 더운 곳에 생겨나는 곰팡이 조심! 

곰팡이는 비염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곰팡이를 방치하게 되면 각종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어 노약자나 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기 중의 곰팡이는 실내와 실외, 장소에 관계없이 존재하며 높은 습도와 온도는 곰팡이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실, 목욕탕, 화분 등 실내에서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청결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겨울엔 결로현상으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락스를 이용해 깨끗하게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가습기 또한 곰팡이 균을 공기 중에 흩뿌릴 수 있어 반드시 매일 깨끗하게 세척해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4. 바퀴벌레는 비염의 원인

여러분의 안구를 지켜드리기 위해... 깜찍한 사진으로

바퀴벌레는 비염의 원인입니다. 특히 바퀴벌레의 허물, 몸통 가루, 배설물 등이 원인이 됩니다. 

 

요즘은 가정집에 바퀴벌레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항상 관리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바퀴벌레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도 않기 때문이죠. 

 

먹고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씻지 않은 그릇을 방치하는 것은 바퀴벌레를 불러옵니다.

음식은 냉장고 속에 보관하도록 하고 설거지도 쌓아놓지 않고 바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쓰레기는 뚜껑을 닫는 용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식이요법

너무 찬 음료수나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려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으나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비염 증상이 심해졌다면 반복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는지 잘 살펴보고, 그 음식이 원인인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밀, 달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물로 알려져 있으니 이중에 내 몸에 안 맞는 게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그 외 비염에 좋은 제품
- 임산부, 수유부, 아기 전용 코 쿨링 밤 (코막힐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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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세번 비염치료 의료기기 (콧물,재채기,코막힘,가려움 증상완화)

오늘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환경적인 부분만 많이 개선이 되어도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환절기가 되면 몸의 온도차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내 몸의 온도가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도록 최대한 관리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두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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