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치약 혀클리너 추천! 그리고 올바른 양치방법까지 (지식인사이드: 박창진 원장)

칫솔 치약 혀클리너 추천! 그리고 올바른 양치방법까지 (지식인사이드: 박창진 원장)

얼마 전에 지식인사이드에서 20년 경력 치과의사 선생님이 나오셔서 올바른 칫솔과 치약 고르기 그리고 칫솔질에 대해 알려주신 영상을 보았답니다. 

 

저 또한 그동안 양치를 잘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곧장 치약과 칫솔부터 바꿨는데요! 

 

며칠간 바꾼 치약 칫솔로 올바른 양치질을 해보았는데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구매한 칫솔과 치약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칫솔을 고르는 방법 

<왼쪽> 칫솔질에 안좋은 미세모 칫솔 <오른쪽> 칫솔질에 용이한 칫솔

첫 번째. 칫솔모의 개수가 많고 접촉면적이 넓어야 합니다.

두 번째. 칫솔의 끝부분이 평평하게 잘려있고 미세모가 아니어야 합니다. 

세 번째. 치아 구석구석 닿기 위해서는 칫솔 헤드가 작아야 합니다. 

네 번째.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홈이나 고무가 있는 칫솔은 힘이 많이 들어가 치아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연필 쥐듯 잡을 수 있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칫솔을 골라야 합니다. (육각형이나 팔각형 손잡이)

 

제가 구매한 칫솔은 아래 칫솔인데요.

치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칫솔모의 개수가 많고 평평하며 칫솔모의 헤드 부분이 작아 구석구석 입안에 잘 닿았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 동그란 핸들로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치아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죠.

 

이 칫솔 인기가 갑자기 급상승 중인지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양치를 위한 칫솔 구매링크

 

치약 고르는 방법

첫 번째. 치약에 들어있는 성분을 봐야 합니다. 

2080 치약 성분

한국 치약의 경우 라우릴 황산염, 라우릴 황산나트륨이 자주 들어가는데 이 성분은 거품을 내는 성분입니다. 

그런데 이 성분은 사람 몸에 썩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의 경우 거품이 나야 칫솔질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거품이 많은 양치를 하게 되면 거품막으로 인해 칫솔질이 미끄러져 세균이 잘 안 닦여 나간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라우릴 황산염, 라우릴 황산나트륨 성분이 없고, 거품이 잘 나지 않는 치약을 골라야 합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하고 있던 메디안, 2080 치약 모두 위 성분들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러한 성분이 없는 치약을 쓰면 입안이 잘 마르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두번째. 불소의 양을 봐야 합니다. 

 

치약의 뒷면을 보면 ppm이라는 단위가 있는데요. 그 앞의 숫자를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건강한 사람은 불소함량 900ppm~1000ppm 정도가 적당하고, 치아가 잘 썩거나 단걸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불소 함량 1450ppm 정도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쁜 성분이 없는 센소다인

저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라우릴황산나트륨이 들어가지 않고, 불소함량이 적당량 1000ppm이 들어있는 센소다인 치약으로 바꾸어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건 유럽의 경우 양치 후 입안을 물로 헹구지 않고 입안에 불소를 남도록 해 불소를 굳혀 충치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저희도 요즘 시도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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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클리너

박창진 원장의 2부 영상에서는 혀 클리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양치를 아무리 열심히해도 칫솔로 닦이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요. 바로 혓바닥입니다.

혓바닥에는 아주 수많은 돌기들이 있습니다.

 

칫솔이 그 사이 사이를 다 닦아낼 수 없기 때문에 혀클리너는 꼭 사용해 주어야 하는데요. 

 

실리콘 재질로 된 클리너보다는 쇠처럼 돌기가 있는 혀클리너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창진 원장이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은 아래 제품입니다. 

▶ 박창진 원장이 영상에서 소개한 혀클리너 구매하기 click

 

올바른 양치법

올바른 양치방법은 앞서 말씀드렸었던 좋은 칫솔을 이용해 연필 잡는 자세로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3분 양치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평소 치아에 칫솔을 위아래로 문지르며 양치를 하지만 치아는 '한 개씩 닦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도로 맞닿아서 문지르는 것이 아닌 치아와 잇몸 쪽으로 45도 기울여 닦는 것으로 칫솔을 잎 속 깊이 넣고 기울여 몽글몽글 동그랗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들이 서로 맞닿아 있는 부분은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사람마다 치아에 벌어진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치간 칫솔의 사이즈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평소 우리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치간칫솔은 이쑤시개에 털이 달린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치과에서 구강검진받으시면서 치간칫솔 사이즈를 처방받으신 후 사용 하신다면 더욱 내 치아에 알맞은 치간칫솔로 양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양치방법은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보시고 따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식인사이드 20년 치과의사 영업비밀. 양치할 때  제 아이들에겐 '이것부터' 알려줄 겁니다. (박창진 원장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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