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조용하게 혼술하기 좋은 ‘프레클시즌’ 비건 와인바
나이가 한살 한살 들면서 북적이고 시끄러운 술집보다는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거나, 천천히 하루를 마무리 하며 혼술하고 싶은, 그런 공간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인덕원역 부근에 새로 생긴 ‘프레클시즌’ 와인바가 딱 제가 찾던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프레클시즌 번화가에 인접해 교통이 좋지만 (인덕원역에서 378m) 시끄럽거나 번잡스럽지 않고, 예약이 가능해 여러명의 친구들과 단체로 모이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매장 앞 공영주차장 주차가능) 공간은 아담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화장실이 넓고 깨끗한 점이 정말 좋았어요! 여자분들 특히 화장실에 예민하시잖아요? 근데 여기 핸드워시 탬버린즈 ,,,무슨일,, 사장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얼른 앉아서 주문을 해봅시다. 메뉴판은..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