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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by 미세스부 2022. 9. 4.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었지만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이 책은 정리를 조금 해놓고 다시금 읽어보고 싶은 내용이었다.



정말 성공으로 가기 위한 기초 중에 기초부터 잘 다져놓은 느낌의 책이라고 할까? 어렵지 않게, 좋은 내용들을 잘 담아놓은 것 같다. 보도 셰퍼가 말하는 이기는 습관(성공하는 습관) 총 서른 개 중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보며 내 주관적인 생각도 적어보았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는 삶을 살 권리가 있다. 다만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탁월한 성공과 지혜로 삶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간 사람들의 경이로운 습관들을 담고 있다.

나는 그들을 ‘위너’라고 부른다. 위너의 삶을 ‘따르라’는 것이 아니다.
위너가 ‘되라’는 것이다.

-보도 섀퍼-


도서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차례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쉽게 결정을 내리고, 도전하고, 깨지고, 다시 일어설 줄 안다.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삶이다.

보도 셰퍼는 신속하게 결정하는 훈련을 하라고 한다. 이 부분에서 나 또한 공감(?) 아닌 공감을 느꼈던 것이 살아가고, 일을 하다 보면 매번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신중한 것은 중요하지만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선택에 할애한다.

식당에서 메뉴판을 15분 동안 들여다보고 결국 가장 평범한 스파게티 메뉴를 시키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의 모든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그 시간을 함부로 생각하지 않아야 하며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결정에는 30초 이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훈련하며 우리는 결정 근육을 키워나가야 한다. 보도 셰퍼는 그동안 마지막으로 미루어 온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결정에 도움을 줄 사람을 생각해보고 데드라인을 정해 노트에 정리하라고 한다.



배우고 성장하라. 성공하는 삶이란 특별할 것이 없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하는 삶,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다.

우리 모두는 하루에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며 살아간다.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성공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으로 나뉘어 살게 된다.

예전에 나는 주어진 하루 동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고,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일을 많이 하니 병이 나서 병원비가 더 나왔고 공부를 해도 잠깐 뿐이었다.

물론 이런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예전의 나보다 많이 성장하게 된 것은 맞지만 각자에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면 될 것 같다.

적당히 휴식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삶. 그리고 어제 보다 오늘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발전하는 삶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도 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시간만 보내게 된다면 분명 보도 섀퍼가 말하는 이기는 삶은 살 수 없을 것이다.


<성공의 6가지 방해물>

첫째. 오만함이다. 오만한 사람은 질문보다 답변을 좋아한다. 늘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신한다.

둘째. ‘무지’다. 무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

셋째. ‘허영심’이다. 허영심이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자신을 꾸미고 타인의 눈에 자신이 좋아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낭비한다. 뛰어난 지능과 노력을 겸비한 사람에게는 허영심을 찾을 수 없다.

넷째. ‘불안’이다. 일정량의 불안은 나태와 안일을 경계하는데 좋은 에너지가 되어준다. 하지만 지나친 불안은 언제나 자신의 변화를 가로막는다.

다섯째. ‘자기 회의’다. 자신의 강점을 바라보지 않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깎아내린다. 작은 성취를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자신감과 체계적인 자의식 함양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죄책감’이다.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나르시시스트를 비롯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우리에게 교묘하게 죄책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섯 가지 장애물들은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것들이다. 글을 적으면서도 그동안의 내가 혹시나 오만하지 않았는지, 너무 편견을 가지고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었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적절한 생각의 확장을 위한 독서 시간을 확보하라.

내 주변에서 멘토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자꾸 찾고 읽는 것 아닐까 싶다.

책을 읽으면 그동안 내 안에 있었던 생각들과 의문점들이 글로써 잘 정리되어 재정립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인생에서 놓치고 있었던 무언가를 하나씩 찾고 얻어가기도 한다. 매주 독서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이유다.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스트레스는 외적 상황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외적 상황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의해 생성된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일 자체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일을 대하는 방식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드는 24가지 규칙>

4. 너무 많은 일을 하지 마라. 너무 많은 일을 하면 기계적으로 살게 된다.

7. 자신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마라. 9. 연속적인 성공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라. 인생에는 여름 와 겨울이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14. 휴식시간을 지켜라.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야 말로 정말로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16.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는 예정된 활동을 종이에 적어보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만큼 해야 할 일이 많지는 않다.

22. 시간을 내어 휴가와 연애, 취미활동을 하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투자하라. 23. 모든 규칙을 지키려고 애쓰지 마라,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도 이 24가지 규칙 중에서 하루에 몇 가지밖에 지키지 못한다. 업무적인 일들을 해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곤 한다. 하지만 보도 섀퍼의 말처럼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건 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잘 몰랐기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다. 보도 섀퍼가 말한 24가지 중 내가 꼭 기억하고 싶은 몇 가지 항목들만 옮겨 왔다. 전체 내용이 필요한 분들은 꼭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독수리가 되어라.

독수리와 오리는 모두 하늘을 날 수 있다. 독수리는 조용히 비상한다. 반면에 오리는 언제나 꽥꽥거린다. 성과는 없고 꽥꽥거린다.

오리와 독수리의 차이

  • 오리들은 말한다. “난 그걸 감당할 여력이 없어.” 독수리들은 말한다. “어떻게 하면 그걸 감당할 여력이 생길까?”
  • 오리들은 부정적인 결과를 서로에게 보고하고, 심지어 이를 위한 모임도 한다. 독수리들은 주로 긍정적인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 오리들은 꼭 필요한 일만 하며, 이 조차 안 할 때도 많다. 독수리들은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거리보다 더 멀리 까지 간다. 독수리들은 남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일한다.
  • 오리들은 천천히 일한다. 그들의 모토는 ‘나는 도망치고 있는 중이 아니라 일하는 중이니 서두를 필요가 없어’ 다. 독수리들은 모든 일을 최대한 빨리 처리한다.
  • 오리들은 먹이를 주는 사람을 기다리고, 독수리들은 직접 사냥한다.
  • 오리들은 사소한 일에 흥분함으로써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낀다. 독수리들은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는 오리였나 독수리였나?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과감히 독수리가 되어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독수리 곁에 있는 사람들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독수리들은 정체된 상태와 게으름을 용납하지 않는다. 나아가 독수리들은 주변 사람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독려한다. 바로 이 같은 사실 때문에 독수리는 존경받는 많은 가문의 상징적인 문양이 되었다.

당신의 삶을 상징하는 문양에는 어떤 동물들이 새겨있는가? 오리인가, 독수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