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겨울에 더 맛있는 일본식 어묵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미스 부입니다.
오늘 가져온 레시피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어묵탕 레시피입니다!
겨울에는 꼭 그렇게 우동, 나베, 어묵탕 같은 맑고 진한 국물이 생각나요
이번에는 평소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칼칼한 어묵탕이 아니라 간장이 들어가 야채를 뭉근하게 졸인 일본식 어묵탕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리하여 주말에 눈 뜨자마자 쿠팡 로켓프레시를 들어가 오늘 저녁에 먹을 재료들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 (진짜 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아침에 시키면 저녁에 배달오는 세상)
<준비물>
양파1개, 농축 쯔유, 표고버섯, 무(반통), 대파, 모둠 어묵, 멸치 다시마
*쯔유는 가정에서도 만들어서 쓰실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많이 복잡하기도 하니,, 저는 그냥 사서 간단하게 맛을 내보겠습니다..! 근데 정말 저 쯔유,, 향에 한번 빠지면 계속 생각나요!
활용도가 매우 높은 간장인 것 같아요 :-)
링크 첨부)
https://coupa.ng/bOCFWj
*어묵은 정말 다른 거 많이 먹어봤지만 곰곰 옛날 모둠 어묵이 진짜 최고예요!! 종류도 다양하고 어찌나 탱글탱글하고 맛있는지. 후기 보고 주문했는데 양도 많고 정말 후회 없이 먹었습니다. 강추!
<조리 시작>
#첫 번째. 야채 손질을 해주세요.
무는 푹 익혀 먹을 거니까 큼직 큼직 잘라주세요.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세척하며 밑동을 손질하고 별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은 생명이에요! 생명>_<)
양파는 반으로 자르고 큼직하게 6등분 해주시면 됩니다. 대파도 길쭉~길쭉~ 하게 잘라주세요.
#두 번째. 쯔유를 이용한 육수 만들기~!
큰 웍이나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쯔유:물 / 2:1:3 비율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무를 함께 넣어 센 불에 끓여주시면 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무가 푹~ 익을 때까지 졸여주세요.
* 무가 익는 동안 어묵을 손질을 합니다! 집에 있는 나무젓가락을 꺼내서 기다란 어묵에 꼬치 끼우듯 끼워주세요.
* 어묵 손질을 마쳤다면 썰어놓은 양파를 접시에 담고 쯔유를 소량 담습니다. (어묵을 찍어 먹을 거예요)
무를 익히는 동안 중간중간 물이 졸아들텐데 물 500ml 정도씩 추가하시면서 끓이면 됩니다!
중간 중간 젓가락으로 무를 콕 찔러보세요!
어느 정도 익은 것 같다면 국물 간을 보세요.
어묵이 들어가면 더 짠맛이 올라올 수 있으니 간을 너무 세게 하지는 마세요. (만약 너무 싱거우면 쯔유를 소량으로 조금씩 더 넣어주세요.)
#세 번째. 끓는 육수에 양파, 대파를 넣고 2~3분 센 불에 끓여 주세요.
그리고 국물 맛을 본 후 간이 맞춰졌다면 남은 어묵과 버섯 투척!
#네 번째. 아까 쯔유+양파를 담아놓았던 접시에 끓은 육수를 2 국자씩 넣어주세요.
어묵과 버섯도 모두 뜨겁게 잘 익혀지면 불을 꺼주시고 드시면 됩니다. :-)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식사하기도 힘든 요즘.. 집에서 이렇게 한 번씩 별미를 해 먹는 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네요!
다들 이번 신정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어묵탕 한 냄비 하시는 거 어떠세요?
모두 맛있는 식사시간 되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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