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부의 추월차선 "당신은 어떤길을 가는가?" - 엠제이드마코

#03. 부의 추월차선 "당신은 어떤 길을 가는가?" - 엠제이 드마코

안녕하세요. 미스 부입니다~!

모두들 돈에 대한 욕심, 빠르게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저 또한 어떻게 빠르게 부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던 요즘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경제도서로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 읽고 나서 알게 되었는데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 편이 있고, 완결판도 있었군요. 제가 읽은 책은 2013년도에 출간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을 구매하실 까 망설여지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책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자신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람보르기니를 끌 수 있고 자신이 빠르게 부를 이룰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엠제이 드마코 - 'Limos.com’의 설립자

 

개개인마다 인생의 지도가 있는데 각각의 지도는 부의 방적식을 바탕으로 설계되어있고 인도로 걷는 삶은 가난, 서행 차선으로 가는 삶은 평범한 삶, 추월차선은 부라는 목적지를 향한다고 책에서 소개합니다.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 서행 차선>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재 인도로 걷는 가난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혹은 서행 차선 정도는 올라탔을까요?

 

인도여행자의 대표적인 YOIO족!

 

일반적인 인도 여행자 : 소득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소득자'는 괜찮은 연봉을 받지만 사고 싶은 것들을 모두 사들이고 은퇴 후 계획은 전무함. 이들의 소득은 한 푼 한 푼 이미 주인이 정해져 있으며 자동차 할부, 쇼핑, 신용카드사에 소득이 넘어감. 

인도 여행자의 사고방식 : "신용거래는 참 좋은 제도야! 사고 싶은 건 당장 살 거야!", "시간은 충분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돈을 뭐하러 모으겠어?", "졸업과 동시에 공부와는 담쌓았어!" 등  

혹시 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없으시길 바랍니다..

 

서행차선의 대표적인 회사원,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

 

서행 차선 여행자: 서행차선 여행자들은 확고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취직.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절약 또 절약하며 저축하는 삶을 살아 감

서행 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빚은 악마야. 절대로 빚은 지지 않겠어." , "시간은 충분해, 나는 오래 일하고 기꺼이 내 시간을 돈과 바꿀 거야. 더 많이 일할 수록 빚도 빨리 갚고 65세에 은퇴할 돈도 있겠지?", "교육은 중요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거든.", "돈은 귀해, 한 푼이라도 아끼고 계획을 세워야 해." 

많은 사람들이 서행 차선의 길을 걷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추월 차선을 타고 있는 여행자의 사고방식은 어떨까요?

 

추월차선을 올라탄 성공한 사업가 

 

추월차선 여행자: 통제가 가능한 무제한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본인 소유의 사업, 자영업,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 복합적인 신념과 프로세스 그리고 행동이 모두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아울러 추월차선은 중산층의 한계를 뛰어넘고 빠르게 큰돈을 버는 과정임. 

여기서 이야기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통제가 가능한 무제한적인 영향력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예시를 들어 잘 설명해주고 있으나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한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고,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하고, 그 결과 놀랄 만한 부와 자유를 얻게 되는 삶'입니다.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빚을 내더라도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빚은 유용 해",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자산이야.", "배움을 멈추는 즉시 성장도 멈추지. 여정을 무사히 마치려면 지식과 의식을 계속해서 확장해야만 해.", "돈이라는 것은 나로 인해 감명받은 사람의 수가 곧, 내가 벌어들이는 돈이야. 돈은 내가 만들어 낸 가치를 반영해.", "나는 내 사업 시스템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지." , "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시장에서 가치 있는 자산을 창조하고 기존 자산에 부가 가치를 더하지." 

 

자, 이제 다들 본인이 어디쯤으로 걸어가고 있을지 또는 달려가고 있는지 아시겠나요?

 

 

이 책에서 서행 차선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장 직업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직업은 제한적인 영향력과 제한적인 통제력을 허락한다는 점에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공감을 하시겠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직장을 다니는 분들보다는 본인의 사업을 준비하거나 또는 운영하는 분들이 읽기에 더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 이 책의 내용에서는 독자가 현재 가는 길을 파악할 수 있게 끔 정리가 되어있고, 지금 독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시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예시들이 나의 상황에 딱 맞거나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겠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금껏 해왔던 생각을 바꿔보고, 부자들이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나에게도 반영해보며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 되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부의 추월차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