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후기&정보

커플, 입문 용 시계 추천! '티쏘' 벨리시마 콤비,'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by 미세스부 2024. 7. 21.

커플, 입문 용 시계 추천! '티쏘' 벨리시마 콤비,'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플용으로 좋고 시계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적당한 가격대로 찾는 시계 두가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가격대 또한 50~100만원 사이대로 아주 저렴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도 않은 중저가 모델들입니다. 

 

저는 이번에 해외로 출국하게 되면서 면세찬스를 이용했는데요. 출국이 예정되어있는 분들이라면 티쏘, 해밀턴은 면세에서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스퀘어 워치를 가지고 싶었던 저는 열심히 서치를 한 결과 해밀턴의 볼튼이라는 시계에 완전 홀딱 반해서 온라인면세에서 미리 구매해 두었고, 도착한 공항에서 티쏘 벨리시마에 홀려 현장에서 하나를 더 구매했습니다.

 

티쏘 벨리시마 쿼츠

 

 
사실 예전에 첫 시계로 티쏘의 르로끌을 보고 있었는데 저는 오토매틱 보다는 쿼츠를 선호하고 벨리시마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 있어서 벨리시마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벨리시마 / 쿼츠 - 신세계면세점

가격은 면세가 65만원대 입니다. 
저는 할인넣고 해서 50만 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디자인은 체인이 콤비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벨리시마 / 오토매틱 - 신세계면세점

 
시침이 파란색이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파란색 시침은 벨리시마 오토매틱 디자인에 들어가 있고 쿼츠에는 없습니다.  확실히 시침이 파란색인 게 눈에 딱 띄기도 하고 선명하죠?
 
가격이 거의 두배차이이기 때문에 저는 쿼츠를 선택했는데, 선물용으로 하신다면 기왕 사주시는 거 오토매틱 추천드립니다.
 
 

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은 까르띠에의 탱크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원래 탱크 루이를 보다가 아직 너무 고가의 시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가볍게 찰 수 있는 해밀턴으로 구매했는데요. 
 
충분히 가죽이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클래식해서 유행타지 않게 오래 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 클래식 에서도 처음에 구매하고 싶었던 디자인은 영화 인디아나존스에 나왔던 디자인이었는데

매장으로 가서 손목에 올려보니 사이즈도 잘 안 맞고 디자인도 안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건

 
이렇게 두 디자인입니다.
왼쪽은 제 거고, 오른쪽은 남편 거예요! 

파란색 시침이 이쁘죵?



커플로 차고 다니기 너무 좋을 것 같고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유용하게 착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에게도 찰떡 같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남편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

가격은 백화점에서 구매 시 100만 원 가까이 되었고 면세 찬스로 개당 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면세에서는 거의 품절되고 있는 물건도 80만 원대로 가격이 좀 높아져 있네요. 

진작 사기를 참 잘했네요? ㅎ

 


오늘은 빠르게 시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예쁜 시계 많이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