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501 오리지널 진청 생지 구매후기&핏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 진청 핏 구매후기

리바이스에서 진청 생지 501 오리지널을 사서 왔답니다.

 

리바이스 오리지널 생지 501 디자인은 정말 클래식하면서도, 캐쥬얼해서 코디하기가 편안하답니다.

무엇보다 그런점에 있어 유행을 타지 않는 청바지의 정석같은 존재죠. 

 

그러면 리바이스 501 생지의 다양한 코디 방법과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사실 제가 청바지에 대한 지식이 많지는 않아서 뭐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리바이스가 청바지의 근본이라는건 알겠더라구요. 

정말 클래식하게 일자 핏으로 잘 나와있는 바지에요. 

생지의 경우 물빠짐이 있을 수 있어서 흰색 옷이나 신발같은 것에 계속 닿으면 이염될 수 있다고 해요. 

하얀색 운동화에는 롤업해서 입어주기

제가 즐겨 신는 나이키에어포스에는 물들지 않도록 접어서 입어줘야 겠네요. 
 
물빠짐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몇번 빨아서 입으셔도 되는데 청바지는 원래 빨아입는게 아니라고들 해서 그냥 입어보려고 합니다. 

생지의 특성상 쫙쫙 잘 늘어나지는 않지만 불편하지 않고 군살을 잘 잡아 줍니다.

 리바이스 단추는 조금 특이한데요. 

다른 청바지처럼 지퍼형식이 아닌 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점원언니가 말씀해주시길 이 버클 디자인의 장점이 똥배를 잘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코르셋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구요.

실제로 501을 입어보면 단추가 코르셋처럼 아랫배를 눌러줘서 핏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약간 익숙치 않아 입고 벗을 땐 살짝 불편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핏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감안할 수 있겠죠? :)

코디

 

 

501 오리지널 핏은 정말 무난하기 때문에 캐주얼 하게 입기에도 좋고 자켓과 페미닌하게 입기에도 좋다고 해요. 
 

 

저의 경우에는 캐주얼하게 많이 입게 될 것 같은데 구두를 신을 땐 바지를 길게 늘어뜨려 입고 워커나 운동화에 신을 땐 접어올려 입으려고 해요. 

다리도 전반적으로 길~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저처럼 하체가 짧으신 분들도 롱하게 입으실 수 있어요. 
 

리바이스 청바지 관리방법

 

 

리바이스 경우 인디고 염료 특성으로 타 제품에 이염될 수 있어 이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흰색이나 연한색상의 상의류, 속옷, 가방, 신발 과 함께 착용하시면 안되고 (신발에 닿는게 걱정 되시면 롤업해서 입으세요!) 카시트, 침구류에도 물들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세탁은 세탁 후 수축이 될 수 있어 세탁라벨을 참고해서 세탁해주세요. 
 
세탁시 자연스럽게 물이 빠질 수 있어 단독으로 세탁/건조를 해야하며 청바지를 뒤집어 세탁해 주세요. (찬물 권장)

세탁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30분 정도로 단시간에 해주셔야 합니다. 
 
이염에 너무 주의하라는 말이 많아서 조금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생각만큼 아주 쉽게 물드는건 아니고 주의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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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바이스 청바지 구매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청바지의 근본, 리바이스 청바지가 없다면 한번 꼭 입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