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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정보

푸켓 ‘더 쇼어 앳 카타타니’ 호텔 허니문 후기 인러브 룸❤️

by 미세스부 2023. 6. 15.

태국 휴양지 ‘푸켓’에 있는 더 쇼어 앳 카타타니 호텔에 다녀왔어요!

더 쇼어 앳 카타타니 ‘The Shore At Katathani’는 멋진 푸켓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 호텔이랍니다.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있으면 웰컴티와 쿠키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두 번 먹고 싶은 맛은 아님..ㅎ)


저희가 이번에 예약한 방은 룸들 중에서도 해안선이 멀리까지 내다 보이는 ‘씨뷰 풀빌라 인러브’ 방이었습니다.


카타타니는 풀빌라가 있는 호텔과 리조트 형식으로 자매 카타타니리조트가 옆에 함께 나란히 있답니다.

호텔 내부는 굉장히 경사가 심하고 넓어서 버기카 없이는 다닐 수 없는 거리였어요.

그도 그럴 것이 바다를 조망하기 위해서는 고지대로 가야 더 멋진 뷰가 나올 테니깐요!

버기카 타고 이동중

 

드디어 도착 한 우리 방

방에서 조망이 가능한 씨뷰
들어오자마자 찍은게 아니라 조금 어수선😭


홈페이지에서 제공되었던 사진만큼 멋스러운 방이에요!


무엇보다 침대에 누워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건
너무 끝내주는 경험이었어요! 석양이 지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우기의 태국은 한국처럼 멋진 노을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빛이 한 군데로 쏟아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공용풀

삼각대와 애플워치의 합작
카타타니 전용 프라이빗 비치!

태국 여행하며 가장 많은 한국인을 봤던 공용풀장!

개인적으로 여행 나가서는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은 게 좋은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식사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봤는데요.

카타타니에서 가장~아쉬운 부분이 식사 부분 아닐까 싶었습니다.

조식이 별로라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별로더라고요ㅠㅠ

조식이나 레스토랑 음식자체가 막 너무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단 맛이 없는 편..?😭

그래도 뷰가 다했다🩵

서비스

서비스 측면에서는 5성급 호텔인 만큼 다들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있으시고, 무엇보다 직원 분들이 굉장히 외향적이시라고 느껴졌어요!

또 갈까?

음, 저는 다시 간다면 푸껫의 다른 호텔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버기카가 없이는 나가기도 힘들고, 음식 맛도 별로고, 수영장도 좀 작은 편이라서 수영을 전투적으로 하는 저로써는 아쉬운 점이 조금 많은 호텔이었어요. 다만 뷰가 좋아서 많은 커플분들이 사진 찍으러 오시기엔 너무 좋으실 것 같네요😊